혈압 케어하는 법

코로나와 만성질환자의 고혈압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치사율은 2.3%이지만 고혈압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6%까지 올라갑니다.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 환자들의 경우  일반사람보다 치사율이 3배에서 5배까지 치솟으므로 더욱 위험합니다.

고령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에 의한 혈관 내벽의 염증 증가 및 심장의 과부하와 함께 부종으로 모세혈관을 통해 세포의 생존에 필요한 영양의 공급과 노폐물 배출이 원할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몸속 세포의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당뇨 등, 만성질환의 악화와 함께 코로나같은 치명적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워 집니다.

일반적으로 40대 이후부터 혀의 감각이 무뎌지기 시작하는데 60대 중반이 되면 미각 세포가 50%이상이나 퇴화되 반찬이나 국물, 혹은 가공식품에 포함된 과다한 나트륨의 짠 맛을 잘 못느껴 나트륨을 더욱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이렇게 짜게 먹는 식습관이 지속된다면 급격한 인체 노화는 물론 치매나 만성질환과 함께 코로나같은 치명적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고 치사율 또한 보통 사람보다 몇 배나 높아지게 되므로 반드시 저염식을 해야 합니다.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저염식의 다양한 효과와 관련하여 나트륨의 경우 하루에 2그램 정도만 섭취하면 체중·혈압·혈당은 물론 인슐린 저항성까지 낮아진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습니다.

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팀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하루 2그램 정도의 나트륨식을 하면 혈압·혈당·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되는 데 특히  수축기 최대 혈압은 저나트륨식사 전 129.5㎜Hg에서 뒤 121.7㎜Hg로, 공복 혈당은 82.8㎎/㎗에서 68.8㎎/㎗로, 중성지방은 154.0㎎/㎗에서 84.1㎎/㎗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평소 얼마나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지 알기 힘드므로 아침과 오후 하루 2번 소변 속 나트륨 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식후 약 4~8시간이 경과한 후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나트륨 농도는 혀로는 느낄 수 없는 자신의 나트륨 섭취량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데이터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신장학계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성권 교수의 경우 7개월 동안 매일 자신의 소변 염도를 체크하여 수치 변화를 그래프로 만들고, 그 의미를 설명하였습니다.

김 교수는 “소변 염도가 높게 치솟은 날은 전날 회식이나 외식한 날”이라며 “그때는 혈압도 8~10mmHg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

새벽 소변’의 염도는 전날 저녁에 먹은 음식에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이 얼마나 많이 함유됐는지를 반영한다고 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한 나트륨은 4~8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배출되며 ‘퇴근 소변’ 염도아침과 점심의 나트륨양을 보여주는 셈입니다.

소변 속 나트륨 측정할 경우 위생상 음식을 측정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일반 염도계보다는 스마트 나트륨 측정 카드를 이용하면 필요할  때 어디서나 편리하게 소변을 측정하고 스마트폰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측정 카드의 나트륨 센서부만 물로 깨끗이 세척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음식의 염도도  측정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만성질환 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소변 속 나트륨을 측정할 경우 측정 수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신장을 통한 나트륨 배출에 문제가 없을 경우 소변 속 나트륨 농도(염도)는 혈액의 염도와 비슷한 0.9%나 0.6% 사이가 적합합니다. 즉 짜게 먹을 경우 수치는 1.0%를 넘게 되며 너무 저염식을 할 경우 수치가 0.6%이하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 혈압을 같이 측정한다면 나트륨 섭취와 고혈압 간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어 성인병 관리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나 가족 중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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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번 내 소변 속 나트륨 측정 습관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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