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과 스킨 케어

얼굴 주름의 범인이 소금?

나이가 들면 입맛이 둔해져서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해 짠 맛을 더 찾게된다.
하지만 여성들의 입맛 변화는 갱년기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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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폐경기 호르몬의 변화로 단맛을 못 느끼게 되고,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더욱 짠맛을 찾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성들의 염분 섭취량이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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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짜게 먹는 식습관이 피부 주름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 졌다. 혈관 속 고농도의 나트륨은 피부 세포와 혈관의 삼투압 작용에 따라 피부 속 콜라겐의 수분을 빼앗아 비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또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잔주름을 유발하며 피부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노화를 빠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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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주름을 만드는 나트륨 섭취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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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였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은 대표적으로 바나나, 키위, 토마토나 고구마, 그리고 채소가 있다,

만약 가공 식품이나 소금에 절인 식품, 혹은 단짠 음식에 익숙해져 자신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지 모른다면 식후 4~6정도 지난 후 자신의 소변 속 나트륨 농도를 재어 보면 알 수 있다. 만약 소변 나트륨 농도가 높게 나온다면 칼륨이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공 식품 섭취를 조금씩 줄여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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